광주ㆍ전남 어음부도율 0.06%… 2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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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19 13:18 조회3,3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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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부도액은 16억4000만원 전월 67억 대비 크게 감소
지난 7월 광주ㆍ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월대비 소폭 내려가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17년 7월 중 광주ㆍ전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자료에 따르면 어음부도율은
0.06%로 전월 0.26%에 비해 0.20%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국 어음부도율 0.10%와 지방 평균 0.43%보다 낮은 수준이다.
광주ㆍ전남지역 어음부도율은 지난 4월 0.19%에서 5월 0.40%로 상승한 후 6월 0.26%, 7월 0.06%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0.41%에서 0.07%로 0.34%포인트, 전남은 0.18%에서 0.006%로 0.1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광주ㆍ전남지역 부도금액은 16억4000만원으로 전월 66억9000만원보다 50억5000만원이 감소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건설업 22억7000만원, 제조업 19억3000만원, 서비스업 8억원 순으로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31억6000만원이, 전남은 18억9000만원이 감소했다. 신규 부도업체 수는 전남 제조업 1곳으로 나타났다.
주정화 기자
출처: 전남일보